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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모 - 말이 뭐가 필요해가만있는 2021. 10. 16. 00:00728x90반응형
1952년 3월 29일
마리모는 일본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3.29...
저의 입대날입니다
말이 뭐가 필요해
마리모가 필요하지
<마리모>
초록 공이 되어버린 이끼 생물
https://m.blog.naver.com/shinsaboy33/221207436530 일본에서의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이다.
Marimo
일본 지역주민들이
발견하고는
궁근 해조라는 뜻의
마리모라는 명칭으로
칭하였다
Moss ball
: 이끼 공
유럽에서는
모스볼이라고
불리운다
<특징>
기본적으로 담수에 살지만
해수가 섞인 곳에서도
살 수 있다
이끼이지만 공 모양이다
하지만
공을 구성하는 가는 실 이끼가
마리모의 한 개체이다
즉, 마리모 여럿이서
하나의 공을 만든다
이유는 환경에 있다
바람에 흔들리는 물결에 따라
이끼가 움직인다
특정 호수는 지형적 특성으로
물이 회전하게 되고
이때, 천천히 마리모가
중심부로 뭉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일반적인 호수에는
실 형태로도 존재한다
일본의 훗카이도의 호수인
이칸 호에 많이 살고 있다
이곳에는 직경이 30cm인
마리모도 있다고 하는데
1년에 5mm씩
아주 조금씩 자라
오랜 시간이 걸린다
수명이 평균 100년 이상이다
사람들은 마리모의
희소성과 귀여움에
키우곤 하는데
둥그런 마리모가
기분이 좋을 때 떠오른다고
그 장면을 목격하면
행운이 따른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현상은 광합성으로
산소방울을 머금은
마리모가 떠오르는 것이고
1년에 4번 정도 밖에
없는 일이다 보니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추위에는 강하지만
더위에는 아주 약하다
35도씨를 못 견디니
손에 품고 있지도 말고
여름철이면 수조에 얼음
아니면 아예 냉장고행하세요
_STORY
철새가 날아와
초록구슬을 들고는
멀리멀리 떠난다
가지고 싶었나보다
많은 지역에
초록구슬이
뿌려졌지만
일부 호수에서만
둥근 모양이
유지되었다
-마리모와 모스볼
둥근 마리모가 있는
일본 아칸 호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어
마리모를 잡는 것이 불법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키우고자
구입하는 마리모는
이끼 수초를 모아
둥글게 빚어놓은 것
이거나
유럽에서 가지고 온 것이다
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728x90반응형'가만있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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